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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KAIST-ADD 창업지원 협약

국방과학기술 분야 창업문화 확산

승인 2018-11-30 10:31

이해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국방과학연구소는 과학기술전문사관의 선도적 인재 육성을 위해 국방과학기술 분야 창업 문화 확산 및 연구 활성화 도모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전문사관은 이스라엘의 탈피오트(Talpiot)를 벤치마킹해 이공계 우수 인재가 국방 R&D 관련 기관에서 현역 장교로 군 복무 기간 동안 경력단절 없이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제도다.

대전혁신센터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배출한 첫번째 과학기술전문사관 1기생들의 창업 역량 배양을 위한 교육을 수행했다. 이후 실제 창업 준비를 위한 연계교육 및 혁신센터의 인적 물적 인프라 활용 등을 적극 지원 중이다.

향후 지속적인 국방 R&D 인재 육성과 전역 이후 기술창업으로의 연결을 위해 더욱 견고한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군 복무 기간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뜻있고 젊은 과학기술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며 전역 후 이들이 벤처산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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