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11월 4주(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7% 하락했다.
한국감정원 자료 |
시·도별로는 인천(0.09%)과 전남(0.07%), 대전(0.07%), 대구(0.06%) 등은 상승, 울산(-0.29%), 경북(-0.18%), 경남(-0.18%), 충북(-0.16%), 강원(-0.14%), 부산(-0.10%), 충남(-0.06%)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0%)의 경우 서울은 0.05% 하락, 인천 0.09% 상승, 경기 0.00% 보합이다. 지방(-0.08%)은 5대 광역시는 0.04% 하락, 8개 도 0.12% 하락, 세종 0.02% 상승했다.
대전(+0.07%)은 신규 분양시장 호조와 우수학군 수요 등으로 유성구(+0.17%), 서구(+0.10%)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줄었다.
세종(-0.08% → +0.02%)은 노후화로 선호도가 낮은 조치원읍 인근 단지는 하락세 지속되고, 9·13대책 이후 행복도시 내 거래도 한산하지만 선호도 높은 일부 단지에서 소폭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세종(1.19%), 전남(0.04%), 광주(0.02%) 등은 상승, 울산(-0.33%), 충북(-0.19%), 강원(-0.17%)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7%)의 경우 서울(0.06%)과 인천(0.01%), 경기(0.09%) 모두 하락했다.
지방(-0.06%)은 5대 광역시(0.05%)와 8개 도(0.10%)는 하락했지만, 세종은 1.19% 상승했다.
대전(0.00%)의 경우 유성구(+0.04%)와 동구(+0.04%)는 소폭 상승했지만, 대덕구(0.00%)는 세종시로의 일부 수요 유출과 노후단지 수요 감소 등으로 보합 전환되고, 서구(-0.04%)는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보합 전환됐다.
충북(-0.19%)은 신규 입주물량 증가와 미분양 물량의 임대 전환 등으로 청주시 서원(-0.39%)과 상당구(-0.29%) 등에서 하락세를 지속했다.
세종(+1.43% →+1.19%)은 행정안전부 이전과 신규 입주 마무리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폭은 다소 줄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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