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018 '청춘 마이크' 대단원 막 앞둬, 28일·내달 1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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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18 '청춘 마이크' 대단원 막 앞둬, 28일·내달 1일 공연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세종 복합커뮤니티센터서
한 해 동안 다양한 장르·아티스트 무대 이어와

  • 승인 2018-11-29 17:13
  • 신문게재 2018-11-30 9면
  • 한윤창 기자한윤창 기자
청춘마이크1
올해 10월31일 탄방동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청춘마이크 공연에서 로페스타 집시밴드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을 마치고 다음달 1일 세종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청춘마이크' 공연을 진행한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 무대를 부여하여 전문 예술가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사업에 담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6시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펼쳐진 대전 공연에서는 'RP's의 생활 소품을 활용한 타악 앙상블 연주공연, '매직저글링'의 마술과 저글링 콜라보레이션 공연, '리얼스트릿'의 힙합과 댄스 퍼포먼스, '버블아티스트MC선호'의 버블 아트쇼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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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31일 탄방동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청춘마이크 공연에서 버블아티스트 MC선호가 버블 아트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다음달 1일 오후 3시 세종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김종환'의 마술과 큐브저글링, '로페스트 집시밴드'의 집시음악과 플라멩코 연주, '제이닉'의 에이블톤 라이브 퍼포먼스가 관객을 맞이한다.



올해 대전세종 권역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16개 단체가 선정돼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그 주간에 18회의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 바 있다.

'청춘마이크'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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