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솔루션 전문기업 비비엠씨㈜가 효과적으로 현장을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 원격관제 솔루션 ‘캠캐스트(CamCast)’를 출시했다.
‘캠캐스트(CamCast)’는 현장 작업자의 실시간 영상/음성을 전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현장 작업자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영상과 음성으로 현장 상황을 전문가에게 전달하면 해당 전문가가 문제를 파악하고 바로 원격 지휘 및 통제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실시간 현장 상황 공유로 업무 지시가 가능한 만큼 현장 인력을 최소화하여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현장 인력의 낮은 기술 수준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캠캐스트는 웨어러블 카메라와 모바일 융합된 솔루션으로 원격 설비 유지 보수, 원격 교육 및 수술 등의 산업 분야에서 전문가의 원격 기술 이전이나 안전점검, 해외 공장 작업자 교육 등 다양한 측면으로의 활용이 가능하고, 관리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서버로 구성되는 해당 솔루션은 구축비용과 월 납입방식인 ASP로 운영되고 있다. 초기 구축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라면 미디어 서비 임대방식인 월 과금 방식을 택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1대당 최소 2만원 의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동접수에 대한 제한 없이 동시 사용이 가능하며, 영상녹화 기능으로 향후 데이터 관리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캠캐스트는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kt estate(케이티에스테이트)가 제공하는 ‘Smart 통합관제 플랫폼’의 주요 기능 중 하나로 탑재되어 그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Smart 통합관제 플랫폼은 전국에 분포한 여러 빌딩들을 KT 분당 본사에 위치한 통합관제센터에서 감시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로, 15대가 납품되어 Key Solution 중 하나로 작동되고 있다. 통합관제를 원하는 대형 빌딩 등은 KT estate의 Smart 통합관제 플랫폼과 연동해 적용하면 되고, 소규모 사업장은 캠캐스트 단독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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