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떠나는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단체 간 상호 이해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단체별 주요 활동보고 ▲재난안전네트워크 유공자 표창 ▲'재난안전 네트워크 역할과 통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워크숍을 떠나는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민·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가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7년 12월 출범했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 봉사단체들의 모임이다.
수원시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 수원시인명재난연합구조단, 수원 한마음 적십자 봉사회 등 16개 정회원 단체와 2개 협력회원 단체로 구성돼 있다.
수원=이기환 기자 ghl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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