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거래 및 사업화 전문회사 ㈜델타텍코리아가 기술기반 혁신기업이 유럽/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거래기관 및 사업화 전문회사인 ㈜델타텍코리아는 △정부출연(연) △연구 중심 대학교 △연구중심 병원 등에서 산출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관련 기술의 민간 사업체 중개, 기술창업 자문, 기술기업 R&D 기획, 신제품 시장검증, 기술도입 등을 대행한다.
사업부서는 기술중개 파트와 무역 파트로 나뉘며, 기술중개 파트는 기업/기관 미활용 기술 세일즈를 위해 미활용 보유 기술을 타 기업 및 기관에 이전하기 위한 Tech-Push 방식의 거래알선 서비스인 ‘수요기업조사(DRS: Demander Research Service)’ 를 통해 기술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기술중개 파트의 업무는 미활용 보유 기술 유망 수요기업 발굴, 발명자 인터뷰 기반 판매기술 소개서 (SMK:Sales Material Kit) 제작, 판매기술 전담 마케터를 통한 잠재수요기업 대상 기술거래, 결과 추적과 온라인 기술거래 시장 등록 및 Webzine 발행 등이다.
무역 파트는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기술 또는 기술 제품을 기술제휴 방식으로 유럽/미국 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국내-해외 간 기술수출, 기술/제품 수출 마케팅, 해외 전시/상담회, 기업 사절단, 공동연구 연계 등이 대표적이다.
앞서 EEN Network 파트너로서 유럽에서 개최되는 유명 해외 전시회에 약 20회 이상 참여한 바 있으며, 수출 잠재력이 높은 국내 판매기술을 해외 기술중개 행사에 출품하여 해외 기술수요자와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델타텍코리아는 서울시와 SBA로부터 우수성과 혁신성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아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2016년 BS부문으로 선정됐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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