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후원으로 29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품질비교전시관, 소비자정보관(행복드림·CCM), 소비자예방관(축산물품질평가원·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나뉘어 10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29일 오전 11시부터 30여 분간 송병희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 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기념 촬영 등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의 권리를 찾고자 건전한 소비 행위를 유도하고 현명한 소비자를 길러내 생산품의 품질 향상을 촉구하기 위한 일종의 정보 전시회로 총 90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대표 전시자료로는 품질비교관에선 '어린이 음료 과다 섭취는 치아에 영향', '시트형 안마기, 제품 대부분 내구성 우수하고 안정성에 문제 없어', '유아용 일회용 기저귀의 주요 성능' 등이며 소비자정보관에선 '기특한 안마의자, 고령자 및 특정 질환자에겐 상해 위험 있어', '치과 임플란트 분쟁' 등이다. 소비자 예방관에선 '축산물 이력제란, 축산물 등급제도' 등이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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