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지역 연계관광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두 곳을 모두 관람할 경우 나중에 관람하는 곳의 입장료를 할인해 주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공동 홍보를 추진키로 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을 관람한 관람객이 대전아쿠아리움을 관람할 경우 정상요금에서 5000원을 할인해 주고, 대전아쿠아리움을 먼저 관람한 관람객이 국립중앙과학관 유료관을 관람할 경우 5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배태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과학도시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인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아쿠아리움을 좀 더 많이 찾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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