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대전·충청지역 공공 도서관 세미나' 내달 5일 개최

공공 도서관 창업 지원센터 역할 가능성 제시

승인 2018-11-25 10:38

한윤창 기자

한밭도서관 전경.

한밭도서관은 다음달 5일 오후 1시 30분 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대전·충청지역 공공 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제목은 '변화하는 도서관, 공공도서관과 메이커스페이스'다.

이번 세미나는 정보기술 및 사회·문화적 환경변화에 따른 사서의 역량과 공공 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시간에서 김기영 연세대 교수는 사서에게 필요한 정보요구 파악 역량 강화와 지역 공공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제시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장윤금 숙명여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협력·공유·정보격차 해소, 메이커스페이스에 대해 강의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일반적으로 창조·문제해결·지식습득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공간으로 정의된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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