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출금리 상승, 경기 불안 등의 대내외 여건 속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자금이 필요한 중소 농수산식품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정책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중소농식품 기업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한편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그동안 농산물 수급 안정, 농산물 유통개선, 농수산식품 수출진흥,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으로 지역 농산물의 수출확대와 소비촉진을 유동해 생산자 소득지지와 서민 물가안정을 도모해 왔다.
이윤용 본부장은 “정책자금 융자사업은 지역 내 중소 농수산식품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채권잔액 1100억원 달성은 aT 본연의 역할에 대한 이정표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기점으로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농수산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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