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곤 훈장·청학동 국악자매의 우리 전통 함께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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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훈장·청학동 국악자매의 우리 전통 함께 나누기

'福 자선콘서트' 전국투어 30일부터

  • 승인 2018-11-25 09:44
  • 한윤창 기자한윤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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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 모습.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의 '福 자선콘서트'가 전국 투어가 열린다. 신선마을 선촌서당이 주최하는 본 공연은 김봉곤 훈장의 인문학 특강과 김 훈장의 자녀인 김도현(13)·김다현(10) 양의 노래로 꾸며진다.

콘서트는 오는 30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12월 6일), 서울(10일), 일산(11일), 청주(14일)를 돌고 인천(18일)에서 대장정을 마친다.

키즈 아이돌그룹 엘스타, 리틀싸이, 유에스더, 파핀 조준우와 유찬, 제임스킹, 신도해 등이 우정출연하고 김학도, 배칠수가 사회를 맡는다.

청학동 출신 김봉곤 훈장이 직접 공연을 기획·연출하고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며 두 딸인 청학동 국악자매의 이색적인 노래와 춤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위해 김 훈장은 두 딸과 16곡이 수록된 2집 음반을 제작했다.



공연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선마을 선촌서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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