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예미지=품질' 김포서도 통했다

김포 한강신도시 입주 후 극찬 이어져
뉴스테이 1770세대 공급, 3주만에 입주율 41%

뉴스테이로 공급된 김포 한강신도시 예미지 조감도

금성백조가 김포지역 최초 뉴스테이(기업형 민간 임대주택) 사업으로 진행한 '한강신도시 예미지(1770세대)'가 지난달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다른 지역 뉴스테이 일부 사례에서 계약 해지율이 30%가 넘거나 실입주가 미진해 건설사들이 곤혹을 겪는 경우가 있지만, 금성백조는 입주 시작 3주 만에 726세대가 입주, 41%의 높은 입주율을 보였다. 12월 입주 예정 기간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성백조는 "입주민분들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했던 세심한 설계가 실입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진행하는데, 지난 8월 품질검수 평가에서도 검수 위원들에게 최상위 품질이라는 평을 얻었다고 한다.

뉴스테이는 일반아파트와 차별화된 주거특화 서비스가 대표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금성백조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는 현재 어린이집과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입주 지정 기간 내에 방과 후 교실, 카쉐어링, 가사 도움 서비스, 무인택배, 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키즈맘 카페 시설에 대한 시설사용과 운영협의를 마칠 예정이다. 총 9가지 주거 특화 서비스로 대단지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예미지=품질'로 인정받는 이유는 바로 예미지 케어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예미지는 입주 전 금성백조만의 '예미지 케어'로 입주예정자들의 사전 점검 전, 임직원들이 직접 전 세대를 체크하고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하자에 대해 최종적으로 점검한다. 고객에게 마지막으로 선보이기 전,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일반고객의 눈으로 먼저 확인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원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