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1월 23일(금) 오전 7시 기준 |
영화 '성난황소'가 개봉 첫 날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이는 '보헤미안 랩소디'뿐만 아니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차지한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9일 만에 탈환한 것으로 한국 영화계에 전해지는 의미가 더욱 깊다.
더욱이 '성난황소'는 10월 말 흥행 다크호스 '완벽한 타인'과 완벽한 흥행 바톤터치를 하며 외화 강세의 극장가에 한국영화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국내 영화의 저력을 선보이고 있는 영화 '성난황소'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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