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는 4차산업혁명 관련 중국 기업들과의 제휴 활성화, 다변화되는 소비행태, 지역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소비시장 공략에 대해 논의 될 예정이다.
중국 내 유통 및 판매, 위생허가(CFDA) 인증, 통관, 수출품 상품성강화, 중국 유통시장 접근방안 등 대중국 한국수출기업들의 수출활성화와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방안도 모색한다.
특히 중국검험검역과학원 종합검측센터, 중국전국보건서비스표준화기술위원회, 중국전국미용화장품특별기금, 중국전자상거래협회발전촉진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 중국위생허가(CFDA) 인증 성공전략, 중국전자상거래 유통 정책 변화 등을 설명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종민 의원은"이날 포럼은 한·중의 민·관을 아우르는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와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양국의 수출확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큰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주관하고, 김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주최하며, 서울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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