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화이글스 독수리 한마당 포스터.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
22일 한화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8 시즌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이글시네마'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글스의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함이다.
선수단 전체가 참여하는 본 행사는 모두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스낵바, 뷰티샵, 타로카페, 오락실 등 선수와 함께하는 스킨십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팬들의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 선수들의 장기자랑,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 행사가 펼쳐진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이성열, 정우람, 하주석 등 선수 30명이 참가하는 팬 사인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2018 한화이글스 독수리 한마당' 참가 접수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시즌권을 보유한 팬을 대상으로, 24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반 팬을 대상으로 진행해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단 관계자는 "기타 참가신청 및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화이글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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