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I |
드라마 ‘땐뽀걸즈’ 박세완과 이주영이 스틸 공개와 함께 서로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오는 12월 3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극본 권혜지, 연출 박현석)가 거제여상 땐뽀 동아리에서 파트너로 활약할 김시은(박세완)과 박혜진(이주영)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박세완과 이주영은 촬영장에서도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 특히, “평소에 정말 좋아하던 이주영 배우와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고 기쁘다. 서로 호흡이 딱딱 맞았고, 자연스레 친해졌다”는 박세완과, “야무지게 현장을 파악하고 배려해줬고, 늘 리액션이 좋다. 박세완 배우 덕분에 유쾌하게 촬영을 하고 있다. 앞으로의 호흡이 더 기대된다”는 이주영은 서로를 가장 호흡이 잘 맞는 배우로 지목하며 하루가 다르게 돈독해지는 케미를 자랑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제작진 역시 “박세완과 이주영의 호흡이 날이 갈수록 완벽해지고 있다. 서로의 연기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물론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댄스스포츠를 통해 인생을 배우고 어른이 될 준비를 해가는 아이들의 대견한 성장기에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관심을 높였다.
한편,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아이들을 그린 8부작 성장드라마 ‘최고의 이혼’ 후속 작품 ‘땐뽀걸즈’는 오는 12월 3일 월요일 밤 10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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