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충청지역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사항 반영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지난 2013년 설림된 충남 천안의 다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병우) 사업장에서 열렸으며 우수 성공 사례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한 기업체 중 사회적협동조합 도원참사랑나눔(이사장 권경미)은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각종 세제지원 및 사회보험지원 혜택을 됐다.
한국자재산업(주) (대표이사 김홍일)은 신보 자금 지원 후 매출 증가는 물론, 상시종업원 15명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게 돼 신보의 보증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로 다른 참석 업체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도영 본부장은 "중소기업과 신보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이번 현장간담회를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겠다"면서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계속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비금융사업에도 적극 지원해 정책금융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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