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SR, 채용비리 피해자 대상 제한 경쟁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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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SR, 채용비리 피해자 대상 제한 경쟁 채용한다

99명 가운데 16명 선발 예정

  • 승인 2018-11-21 15:48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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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SR이 2016년 채용 비리로 피해를 본 99명을 대상으로 제한공개경쟁을 거쳐 16명을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홍보 1명, 객실장 5명, 역무원 10명이고, 최종 면접단계에서 떨어진 1명은 신원조회와 신체검사만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채용일정은 28일부터 입사지원서를 접수하고 내달 9일 인성 검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SR은 이번 채용에 앞서 대상자들에게 전화, 문자, 메일, 내용증명 우편을 통해 사전에 응시를 안내했다.



권태명 SR 대표는 “과거 회사의 잘못으로 피해를 본 대상자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최종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 치의 실수도 없이 공정한 채용절차를 거쳐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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