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은 올해 114개 연구실이 인증을 획득했고, 이 중 인증평가 점수가 최상위인 7개 연구실이 장관상을 받았다.
화학연은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도가 처음 시작된 2013년부터 참여해 매년 2곳씩 2017년도까지 총 10곳이 우수 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차세대의약연구센터 김필호 박사 연구실과 바이오화학연구센터 황성연 센터장 연구실 2곳이 인증을 획득했다.
황성연 센터장 연구실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연구, 친환경 엘라스토머 소재 연구, 자가치유 소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실은 인증심사 항목인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연구실 안전활동수준분야, 연구실 안전 관련자 의식분야 총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황성연 센터장은 “실험실 안전관리는 연구 수행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다.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에 참여해준 동료 연구원들과 시설안전실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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