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대전 2.7도, 세종이 1.9도를 기록했다.
충남 홍성 5.8도, 천안 1.7도, 서산 6.1도, 보령 6.5도, 계룡 -1.5도, 금산 -1.8도, 부여 -0.9도를 나타냈다.
오늘은 대체로 흐리고 북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전지적으로 확대되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6~13도로 평년기온(11.1도~12.2도)보다 약간 높겠다.
내일은 구름많고 새벽까지 산발적 눈 날림 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다시 오후에 서해안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6~1도, 최고 6~10도다.
모레는 대체로 맑다가 밤에 서해안에 구름 많아지겠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7~-1도, 최고 5~8도다.
21일 예상 강수량은 충남 북부 5~15㎜ 내외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6도 가량 떨어져 영하로 기록되는 곳이 많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0도 이하에 머물러 춥겠다”면서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일평균 '보통' 수준이겠으나, 오전에 대부분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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