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재 지킴이 활동은 대전서부지사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서구 탄방동 도산서원 일대에 실시되었다.
도산서원은 1989년 3월 18일 대전시 문화재자료 제3호로 지정되었으며, 1693년(숙종 19)에 이 지방 유림들이 뜻을 모아 권득기와 그의 아들이 권시(1604~1672)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여인덕 대전서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대전서부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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