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해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출범식이다.
2019년 모금 목표액은 59억 3500만 원으로 이날 행사에는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황인호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임찬수 대덕구 부구청장, 윤용대 대전시의회 부의장 등 시민 200여명이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시작에 참석했다.
금성백조(회장 정성욱, 사장 정대식)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지난해 1억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1억 원을 쾌척했고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10여 명도 함께했다.
금성백조는 지난 9월, 시민구단 대전시티즌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한데 이어 10월에는 대전시 교육청에 장학기금 1억 원을 쾌척하였고, 11월 9일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10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에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10여명이 참가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담그기를 도왔다.
원영미 기자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이 1억 원 성금기탁과 온도탑 높이기 풍선홍보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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