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예농협 김의영조합장<왼쪽>과 전용석 대전본부장. |
서민금융은 저신용·저소득으로 제도권 금융이 어려운 서민, 자영업자와 농업인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증부대출로서 지역농협에서는 햇살론과 사잇돌 중금리 대출이 있다.
수여식 행사에서 전용석 본부장은 "이번 우수 농·축협을 주축으로 대전농협이 농업인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서민금융 지원이 필요한 고객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상담하면 되며 대전 농협 직원들이 친절히 응대하고 서민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14개 지역농협에서 지난해 150억원 지원했으며, 올해는 200억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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