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 캡처. |
19일 새벽 3시 34분 49초 대전에 진도 2.1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유성구 안산동 부근 20㎞ 깊이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지진을 감지한 대전시민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불안함을 호소했다. 시민들은 "방금 지진이야?" "건물 흔들려서 놀랐다. 대전도 이제 지진에서 안전하지 않다" "큰 지진을 아닐 거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안 주무시면 물이랑 과자 것만이라도 가방에 챙겨 놓고 주무시는 게 좋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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