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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식당'의 최정원, '뷰티풀 데이즈'의 이나영, '영주'의 김향기가 극장가에 잔잔한 울림을 선사하며 여배우의 파워를 입증한다.
22일 개봉하는 '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다.
오키나와 올 로케 촬영으로 담아낸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다,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따뜻하고 속 깊은 언니 같은 식당 주인 하나로 분한 배우 최정원은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브레인' 등을 통해 선보였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과는 다른 면모를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정원은 친절하고 따뜻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치열했던 삶을 뒤로하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오키나와 생활을 시작한 강단 있는 면 또한 지닌 하나 캐릭터를 그녀만의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내가 행복해야 남을 배려할 수 있다”는 '하나식당'의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그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6년 만의 성공적인 스크린 복귀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나영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영주'는 교통사고로 한 순간에 부모를 잃고 동생과 힘겹게 살아가던 영주가 만나지 말았어야 했던 사람들을 만나면서 갖게 되는 낯선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절망 끝의 상황 속에서 아픈 희망을 품게 된 열 아홉 살 어른 아이 영주로 완벽하게 몰입한 김향기의 깊은 연기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세 가지 색깔의 각기 다른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전할 최정원, 이나영, 김향기 세 배우들의 작품이 개봉을 앞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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