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2018년 하반기 채용

신입사원 20명... 보훈대상자만 지원 가능
운영직 경력 12명 모집... 26일 마감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사옥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가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일반직 5급인 신입사원은 사회형평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취업보호와 취업지원 대상자만 지원할 수 있다.

연령과 학력, 전공의 제한은 없으며, 지정된 어학요건(토익 600점 이상 등)을 충족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행정과 토목, 전기분야 각각 4명씩, 기계와 환경 3명씩, 전자통신 2명 등 모두 20명이다.

채용전형은 1차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필기시험, 2차 직무 PT 면접(성격검사포함), 3차 역량면접이다. 지원자의 연령, 학력, 전공 등을 고려하지 않는 투명하고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운영직 6급 경력사원은 입사 후 밸브, 펌프와 수차발전기 등 주요 시설보전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전기와 기계 등 관련 분야 필수자격증(기능사 이상)과 4년 이상의 관련 경력을 보유한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연령과 학력 제한은 없다. 선발 인원은 한강권역 4명, 금영섬권역 4명, 낙동강권역 4명 등 모두 12명이다.

채용전형은 1차 직무지식평가, 2차 자격요건 적/부 심사, 3차 직무 PT 면접(성격검사포함), 4차 역량면접으로 진행된다.

수자원공사는 입사 지원자들에게 충분하고 신속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 챗봇의 1:1 상담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원서 접수는 26일까지며 자세한 채용정보 확인과 입사지원은 수자원공사 입사지원시스템(kwater.recruiter.co.kr)에서 할 수 있다.

윤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