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충남본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후원한 행사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홍문표 국회의원, 박두교 대전·충남협의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임직원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2018 대전·충남 좀도리운동' 모금(목표)달성 다짐 선포식을 가졌다. 좀도리 운동 모금 목표는 4억원으로 모금액은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IMF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199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20년간 226만명이 참여, 875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는 전국적이고 일관된 사회공헌사업의 추진을 위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을 설립했고, 나눔을 통한 사회문제를 해결에 힘쓰고 있다.
이날 유공자 포상에는 장관표창에 유성온천새마을금고(단체), 태평새마을금고 강중운 이사장, 대청 오종일 전무, 대성 장도순 전무가 수상했으며, 중앙회장 표창에는 서령 이흥우 이사장, 금오 박자원 이사장, 소제 임병욱 상무, 천안북부 김은규 부장, 신우 안광순 차장이 받았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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