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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의 나혜미가 귀여운 술주정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8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미란(나혜미 분)이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술주정에 고래(박성훈 분)에게 고백해버렸다.
김미란은 고래가 좋지만, 백수라는 이유로 부정하고 있었다. 미란은 좋아하지 않기로 결심을 했지만, PC방에서 고래가 보이지 않자 미란은 궁금해했다. 심지어 무슨 일이 생겼을까 걱정까지 했다.
미란은 속상한 마음에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고 퇴근길에 고래가 미란을 발견했다. 미란은 고래에게 왜 백수냐고 물으며 "우리엄마가 착한데 돈 없는 남자가 백수라고 했다"면서 좋아하고 있지만 좋아할 수 없는 속내를 털어놨다.
고래는 취한 미란을 귀엽게 바라봤다. 급기야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지자 고래는 미란을 집에 데려다 주기로 했다. 하지만 미란은 자신의 집 앞이 아닌 다른 동네에서 내렸다. 아무리 취했지만 가난한 집을 보여주기 싫었던 것. 고래는 속아주는 척 하다가 미란을 뒤따라가며 끝까지 데려다줬다.
나혜미는 술에 취해 진심을 말하는 장면에서 현실적연 연기를 보여주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 껏 발산했다. 자신의 집을 끝까지 보여주지 않는 속물 근성을 보여주다가도, 금새 들키고 마는 허술함을 나혜미 만의 연기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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