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는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자료의 보존상태 조사 및 보존처리 지원, 동식물과 지질분야 공동연구와 국가생물 다양성 공동조사단 참여, 연구장비 활용 및 분석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자료 목록 정보 제공, 보존처리가 완료된 문화유산의 전시 공간 제공, 전광판 활용 홍보, GBIF 한국 위원회 주관기관 네트워크 강화 등의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과학과 문화 분야의 융합적인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최고의 과학문화 서비스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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