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좋아'공명, 백진희 향한 마음 고백...'과연 결과는?'

사진= KBS2 ‘죽어도 좋아’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공명이 백진희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7,8회에서는 강준호(공명 분)로 인해 내부고발자 사건으로부터 벗어난 이루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물심양면 이루다를 돕기 위해 자신의 삼촌 강인한 사장(인교진 분)까지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만든 강준호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냐는 이루다의 질문에 “지금 그, 웃는 얼굴 보려고” “나, 이 일… 이대리 때문에 한 거야”라고 답한 강준호의 모습에 이루다는 혼란스러워했다.

여기에 야릇한 상상까지. 뜻 밖에 듣게 된 강준호의 고백으로 이루다와 강준호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일들이 펼쳐지게 될 지 많은 이들이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이어 계속되는 타임루프로 인해 혼란을 겪는 이가 한 명 더 있었으니, 그는 다름 아닌 백진상. 환영으로 착각했지만, 자신의 머릿속을 맴도는 이루다의 말들로 인해 예사로운 일이 아님을 직감한 그가 이루다를 찾아가면서 또 두 사람 사이에선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모은다.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강지환 분)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백진희 분)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은 드라마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온라인 이슈팀 ent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