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본부 주관으로 열린 경진대회에는 관내 지사장, 과제 제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드론기술을 접목한 17개 과제를 발굴하여 5개 과제(드론 영상을 활용한 공원재산관리 공간정보구축, 침수흔적도 작성업무개선방안, 필지 영상 서비스방안, 합리적인 지목변경방안, 드론 영상 활용을 통한 측량 기지점 확보방안 등)발표·질의시간을 가졌다.
신을식 본부장은 "평소 업무에도 바쁜 직원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아 기쁘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UAV(드론)을 지적측량업무에 적응해 양질의 공간정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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