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이호명)는 15일 충남 청양군 정산면 덕성길 73-4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34호점(대상자 장순태)의 준공식을 가졌다.
세종·충남도회와 청양군 운영위 회원들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장순태 씨에게 '사랑의 집 34호'를 선물했다.
이호명 회장은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통해 소외받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따듯한 온기를 전해주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따듯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이호명 회장, 협회 임원들과 명재항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청양군 운영위원회 회원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김성근 정산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에서 이번 사업에 도움을 준 전진건설㈜ 전완병 대표, 정산면사무소 조선숙 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원영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