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리마켓은 전국 릴레이 행사로 지난 10월 대구사업단을 시작으로 전북, 제주, 대전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KT CS는 15일 오전 대전 서구 괴정동 KT 인재개발원에서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 ‘아침뜰’과 함께 ‘하트너X원더맘 플리마켓’을 열었다.
두리모가 직접 제작한 방향제, 리본공예, 엽서와 같은 핸드메이드 소품부터,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이 판매됐다. 또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매 행사도 열어 일부 수공예품을 낙찰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KT CS는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을 두리모 결연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남규택 대표는 “두리모 자립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하트너X원더맘 플리마켓을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플리마켓과 더불어 취업교육, 아이돌보미 등 두리모 자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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