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청렴문화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명경 한전원자력연료 감사(오른쪽)가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공모전을 하고 분야별 우수작에 시상식을 열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과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청렴 UCC, 이름으로 짓는 청렴 삼행시, 청렴 명언 등 세 분야에서 352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분야별 우수작 28건이 선정됐고, 청렴 명언과 삼행시 등은 향후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청렴명언 최우수상은 ‘정(情)이 아니라 정(正)으로 일하자’가 선정됐고, 우수작은 ‘청렴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의 양심입니다’, ‘청확행(淸確幸) 청렴으로 얻는 확실한 행복’이 뽑혔다.
정상봉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직원이 참가한 것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윤리의식의 생활화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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