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11만 904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07만 8946명.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록 밴드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퀸의 명곡과 무대들을 스크린에 완벽 재현해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실제 퀸의 멤버인 로저 테일러와 브라이언 메이의 참여로 리얼리티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1만 7010명의 관객을 동원한 '완벽한 타인'이, 3위는 2만 5852명의 관객을 모은 '동네사람들'이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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