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잎 사이로 한 시민이 걷고 있다./연합 |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부산과 경상 동해안 지역에 5∼30㎜, 울릉도와 독도 5㎜ 내외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내일은 한낮 기온은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 15도, 강릉 12도, 대전 14도, 대구 16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올해는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남은 기간 컨디션 조절 잘하고 아침저녁으로 외투를 챙겨 입는 등 건강관리에 힘써야 겠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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