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이날 연탄 3만장과 라면 100박스를 대전연탄은행에 기증했다.
기증식에 이어 철도공단 KR봉사단원들은 대전시 동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0가구에 연탄과 라면을 직접 배달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매년 임직원의 급여와 나눔펀드 등 자발적인 참여로 3억원 상당의 사회공헌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2006년 연탄 나눔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13년간 총 40만장의 연탄을 대전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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