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성난황소' 스틸 |
배우 김성오가 영화 '성난황소'에 함께 출연한 배우 마동석에게 극찬을 들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성오는 '성난황소'에서 기태라는 독보적인 악역을 맡았다. 기태는 동철(마동석)의 아내 지수(송지효)의 납치범이자 동철의 본능을 자극하는 정체불명의 인물.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마동석은 “조커에 가까운 캐릭터. 극악무도하면서도 비열한 모습이 있어야 하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었는데 김성오 배우가 워낙 훌륭하게 소화해서 좋은 캐릭터가 탄생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언론시사회 이후 “악역 계보에 한 획을 그을 매력을 선보였다”(마이데일리 김나라 기자), “'아저씨'를 뛰어넘는 대표작을 남겼다”(맥스무비 채소라 기자) 등 극찬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영화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을 담은 작품.
독창적 매력의 악역을 완성시킨 김성오의 열연이 또 다른 기대 포인트로 주목 받고 있는 액션 영화 '성난 황소'는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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