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진보는 인간의 생각을 나누는 두 개의 경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좌우의 날개가 필요하듯이 보수와 진보는 서로에게는 당연한 전제이며 가정입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 결과는 보수와 진보의 극심한 불균형과 편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는 다양성의 조화가 보장되기가 어렵습니다. 기울어진 한축인 보수의 새로운 길을 중도일보 인터넷 토론 프로그램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 찾아보려 합니다.
14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에는 "대한민국 보수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위원장가 강영화 대전대 교수가 참석해 보수의 개념과 역사적 전개, 한국 보수의 성립과 흐름, 보수의 가치와 이념 그리고 정신에 대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신천식의 이슈토론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되며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일시: 2018.11.14. 오전10 시
장소: 중도일보 4층 영상스튜디오
참석: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강영환 대전대 교수
진행; 신천식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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