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사회 지도층의 책임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봉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 기업에 선정됐다.
두드림은 자체적으로 두드림사랑나눔봉사단을 운영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 식품기부데이’에 참가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천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도 다양한 물품을 후원한다.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비를 닦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헌혈증과 성금을 모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두드림이 후원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
다양하고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두드림은 2014년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에만 '2018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2018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벤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고 장영실상도 2회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국내 창호업계에선 선두주자다.
성광유니텍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어린이 안전 지킴이’다.
전국 대리점들이 참여해 매월 1곳의 복지시설을 선정, 낙후된 시설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 보호시설에 무상으로 윈가드 설치하는 활동이다.
강한 힘에도 창틀이나 프레임으로부터 이탈되지 않는 안전 지킴 시스템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심환경을 선사하기 위한 릴레이 봉사다.
물론, 명절과 성탄절 때마다 다양한 기부와 봉사를 하고,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선 성금도 기탁하고 있다.
윤준호 대표는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윤희진·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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