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포럼은 GEW Korea 2018 세계기업가정신 주간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포럼에는 한국 및 아세안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청년 기업가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한-아세안 청년 예비창업팀에게 혁신창업 아이디어 발표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아세안 영 이노베이터스 토크로 터치마우스 일체형 키보드인 모키보를 개발한 스타트업 이노프레소 조은형 대표와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세이글로벌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마케팅 책임자가 혁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창업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에는 한국과 아세안 각국의 청년 예비창업자 총 11팀이 혁신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위원에게 피드백과 멘토링을 받는다.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청년들이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혁신창업에 도전해 전 세계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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