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9만 4556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5만 8946명.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전설적인 록 밴드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실제 퀸의 멤버들과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과 탄탄한 연출력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퀸의 공연하는 모습들을 완벽 재현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16만 9587명의 관객을 동원한 '완벽한 타인'이, 3위는 5만 912명의 관객을 모은 '동네사람들'이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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