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봉사대상은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큰 기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김상균 이사장은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자 중 12명에게만 주어지는 ‘아름다운 대한국인상’도 수상했다.
철도공단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나눔 펀드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2010년부터 본사와 5대 지역본부가 소재한 철도변 인근에 사는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KR 희망프로젝트’를 시행해 장학금과 교복, 문화체험을 지원해 왔다.
또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연탄 및 김장나눔활동 지역사회 사회적 기업, 복지기관 등 함께 바자회도 꾸준히 열었다
뿐만 아니라 해외지역의 지진 등 재해 발생 때 물품 지원은 물론 김상균 이사장 등 임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복구활동에 힘을 보태왔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철도공단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흘린 땀에 대한 결실이다. 철도공단은 앞으로도 해외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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