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문제는 당구장 창업이 지난해부터 주목받으면서 저렴한 단가만을 내세워 외형만을 꾸며주는 업체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는 점이다. 또한 최근 당구장이 주판알을 사용하던 점수판이 디지털화되면서 콘센트와 인터넷 선의 노출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몰딩마감처리를 하지만, 인테리어를 해치는 요소라는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프리미엄 당구장 존케이지 빌리어즈 관계자는 “단순히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만 추구하는 인테리어가 아닌 당구장 사용자들의 편의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라며 “당구를 즐기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존케이지빌리어즈는 시공단계부터 디지털 시스템 설치를 위해 천장부터 별도의 기둥을 세우고 콘센트를 매립하여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있다. 기둥은 다양한 재질과 소재로 꾸며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된다. 이같은 인테리어 시공은 기존 당구장의 휴대폰 충전기 분실에 대한 문제점도 해결해주고 있다.
존케이지 빌리어즈는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다는 전국의 당구장을 2년 이상 답사하면서 고민을 거쳐 탄생한 브랜드”라며 “중복되는 설비를 합쳐 시설비용을 최적화했고, 방치되는 공간을 다양한 패키지 공간으로 변화시켜 추가 수익이 발생하도록 변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가로 외형을 꾸며주는 업체보다는 장기적 시각으로 수익과 연결될 수 있는 당구장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봉원종 기자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46분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악어봉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48분전
음성 대소초, 두드림 정서활동 '아로마테라피 퍼퓸교실' 운영52분전
충주소방서, 음식점 주방 화재예방 집중 홍보54분전
극동대학교 간호학과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4시간전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지방선거 前 목표
대전 트램 공사기간 중 '교통수요분산' 가장 필요
"10명 중 7명 만족한다"… 동구, '안심귀가 보안관' 주민 호응
[기획]'대한민국의 스페이스X를 꿈꾼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도전
유등교 가설교량 공사 20일 착공...내년 2월 내 준공 계획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대전에 233명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