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이 배우들의 열연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은 17만 912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0만 6358명이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 영화는 참신한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그려내 영화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9878명의 관객을 모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