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동인 7일 대전 서구 한 인도 위에 비 맞은 단풍이 가득 떨어져 있다./연합 |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서해상에서 올라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며 새벽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경북 북부, 남해안,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20~60㎜ ▲강원 영동, 남부지방(경북 북부와 남해안 제외)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로 평년보다 높고,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1도 ▲대구 10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강릉 12도 ▲제주 1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강릉 16도 ▲제주 22도 등이다.
며칠간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는 비로 인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단계를 회복하겠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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