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를 보인 4일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인 대전시 동구 신상동 흥진마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황금빛 억새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연합 |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은 낮부터 가끔 비가 오겠으며, 경북북부동해안은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30㎜ 내외다.
낮 기온은 오늘만큼 올라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6도, 대구 7도, 광주 8도, 부산 12도, 강릉 10도로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으며, 낮 예상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강릉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도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을 중심으로 계속 '나쁨'을 유지할 전망이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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