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저자에 대한 이야기', '저서에 대한 이야기', '저자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저자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이 저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저서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사전에 선정된 독자가 책에 대한 소개를 이어간다. '저자의 이야기'에서는 염 전 시장이 아침단상에 글을 연재해 온 과정에서 느낀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야기와 함께 공연 순서도 마련된다. 염 전 시장의 자작시 '사랑의 나이테'에 정진채 가수가 멜로디를 붙인 곡을 바리톤 조병주가 노래한다. 노래 '사랑의 나이테' 공연은 이날 행사 초연이다. 1시간가량 진행되는 공식 순서가 마무리된 후에는 만찬이 이어진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염 전 시장의 저서 '생각 더하기'가 증정된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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