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절임배추는 땅끝마을 해남 황토밭에서 90일 안팎으로 해풍을 맞고 자란 배추를 최적의 염도로 절인 '해남 절임배추(20kg)'다.
3만4900원으로 예약 판매하고 12월 16일까지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맞춰 수령 가능하다.
해남 절임배추는 식품안전관리인증인 해썹(HACCP) 인정을 받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돼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엑스포점은 적은 양만 김장하려는 고객들을 위해서 강원과 괴산 절임배추(각 10kg)도 준비했다.
아울러 절임알타리, 깐마늘, 흙쪽파, 고춧가루 등 다양한 김장 재료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오재열 점장은 "가정에서 손쉽게 담글수 있는 절임배추의 판매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건강한 밥상을 책임질 안전하고 우수한 식품을 엄선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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