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사생대회에서 ▲그리기부문 대상-이주현(유천초3) ▲글짓기부문 대상-신온유(중촌초6) 학생 등 164명이 개인부문에서 입상했으며, 단체상에는 버드내초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2명에게는 30만원씩, 최우수상 10명에게는 각 20만원, 우수상 34명에게 각 10만원, 장려상 115명에게 각 5만원, 유치부 특별상 3명에게는 각 3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단체상 1개교에 100만원 등 전체 입상자 164명과 단체부문 1개 학교에 1284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또 수상작들을 별도로 모은 작품집도 함께 발간해 수상자들에게 배포했다.
지난 1992년 설립 이후 연인원 1만 5000여 명에게 6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온 계룡장학재단은 사생대회 외에도 우수인재 발굴 등 장학사업과 유림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 백제 문화유적 탐사,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 독도 우리 땅 밟기사업과 같은 수많은 사회공익 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며 명실상부 지역 최고의 장학재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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